기사 메일전송
현대자동차·기아, ‘2026 iF 디자인 어워드’서 금상 포함 32관왕 - 역대 최다 수상
  • 기사등록 2026-03-26 11:45:42
  • 기사수정 2026-03-26 11:46:56
기사수정

2026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더 기아 PV5/사진=현대차·기아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독일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의 독창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제품(Product) △콘셉트(Concept) △브랜딩&커뮤니케이션(Branding&Communication)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등 6개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1개를 포함해 총 32개 상을 받았다. 이는 2024년 31개 수상을 넘어선 역대 최다 실적이다.

 

제품 부문에서는 더 기아 PV5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은 전 세계 약 1만 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75개 작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P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한 패키지 구성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강인한 외관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전면부는 상단의 간결한 이미지와 하단의 견고한 요소 대비로 미래적 인상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명확한 그래픽의 사이드 글라스와 정돈된 파팅 라인을 통해 안정적인 비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넓고 정제된 기하학적 구성을 통해 기능성을 강조했고, 실내는 ‘오픈 박스(Open Box)’ 콘셉트를 적용해 목적에 따라 재구성 가능한 가변형 공간을 갖췄다.

 

PV5는 앞서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했으며, 영국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MPV’에 선정되는 등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 올해의 차 디자인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PV5는 실용성 중심 설계와 목적 지향적 구조, 인간 중심의 실내 디자인까지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갖춘 작품으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제품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6 N과 콘셉트 쓰리를 비롯해 △EV 프렁크 쿨러 백 △픽셀 디퓨저 △모베드 어반 호퍼&골프 △맥세이프 사원증 케이스 △H-가드닝 툴스 △더 기아 EV4 및 EV4 해치백 등 8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퍼니시드 라운지 △현대 애드 기어와 기아의 △PV5 위켄더 △콘셉트 EV2가 본상에 선정됐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를 소재로 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필름 및 캠페인 분야에서 동시 수상했으며, △현대차그룹 통합 소프트웨어 브랜드 ‘Pleos’ △현대 헤리티지: 누적 생산 1억 대 △나무 특파원 △픽셀스케이프 △HMGICS의 CX 스마트팜 △나오 북 등이 본상을 받았다. 기아 역시 △AI 어시스턴트 디자인 △서울 모빌리티쇼 PV5 전시·영상 △PV5 스토리 △PV5 어드벤처 필름으로 수상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UX 스튜디오 비전 콘텐츠 △인도 신사옥 △레스토랑 나오가 본상을 차지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 부문에서는 △UX 스튜디오 서울 △CX 스마트 팜 △PV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마그마 UI △티 익스피리언스 등이 각각 수상작에 포함됐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성과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과 미래 비전에 대한 영감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는 물론 브랜드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26 11:45:4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목련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괭이갈매기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매화
최신뉴스더보기
파크골프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