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HD건설기계는 2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HD건설기계는 문재영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아울러 차경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상법 개정에 따라 정관 일부를 변경했으며, 앞서 지난 2월 공시한 내용대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5만222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영업보고(연결 기준)에 따르면, 합병 이전 양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각각 매출 3조7765억 원과 4조5478억 원, 영업이익 1709억 원과 2864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를 달성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