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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과테말라 첫 품목허가 - 중남미 시장 확대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3-26 11:21:44
  • 기사수정 2026-03-26 1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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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는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과테말라 공중보건사회복지부(Ministerio de Salud Pública y Asistencia Social)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해당 제품이 중남미 국가에서 처음으로 공식 승인된 사례로, 회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GC녹십자는 기존 범미보건기구(PAHO)를 통한 공급 체계에 더해, 이번 과테말라 허가를 기점으로 중남미 개별 국가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배리셀라주는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MAV/06’ 균주 기반의 생백신으로, 제조 공정 전반에서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카나마이신(Kanamycin), 네오마이신(Neomycin), 에리트로마이신(Erythromycin) 등 항생제 잔류에 따른 이상 반응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제품 안전성을 높인 기술적 성과로 평가된다.

 

면역원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장기 추적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배리셀라주 접종 후 중화항체 생성률은 99~100% 수준을 기록했으며, 항체 지속성 역시 글로벌 주요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포지션 페이퍼에 등재되면서, Oka 균주 기반 글로벌 백신과 동등한 국제적 평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교차 처방이 가능해져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품목허가는 중남미 시장 진출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배리셀라주의 글로벌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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