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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서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개최…‘골프천국’ 매력 알린다
  • 기사등록 2026-03-26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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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이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앞세워 한일 양국 간 스포츠 교류 확대에 나섰다.

 

이바라키현은 최근 한국과 일본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in 이바라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100개 이상의 골프장을 보유한 지역 강점을 바탕으로 ‘골프천국 이바라키’를 홍보하고, 양국 간 민간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바라키현의 관문인 이바라키 공항과 한국을 잇는 정기 항공편(청주–이바라키, 인천–이바라키) 취항을 기념해 기획된 교류전이다. 일본 측 이바라키현 아마추어 골프연맹과 한국 측 대한 아마추어 골프협회가 참가해 골프를 매개로 한 우호 증진에 뜻을 모았다.

 ‘한일 아마추어 골프 친선대회 in 이바라키’ 시상식·친목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회는 지난 3월 10일, 현 내 인기 골프장인 PGM 이시오카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나, 당일 기상 악화로 인해 최종 순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호텔 레이크뷰 미토에서 교류회가 진행됐다. 양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며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바라키현 영업전략부 구보 미치오 부장은 “이바라키현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 수를 보유한 ‘골프천국’으로, 명문 코스부터 자연경관이 뛰어난 다양한 골프장을 갖추고 있다”며, “관광 명소와 지역 미식 등 골프 외 즐길 거리도 풍부한 만큼 한국과의 교류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 아마추어 골프협회 신민희 상임대표는 “이바라키현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개성 있는 다수의 골프장이 한국 골퍼들에게도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바라키현 아마추어 골프연맹 네모토 다이토 회장은 “한국 협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향후에는 일본 측이 한국을 찾아 친선대회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친선대회는 3월 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본 대회 외에도 신세이잔소 컨트리클럽과 아코디아 카스미다이 컨트리클럽에서의 라운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바라키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발 정기 항공편을 활용한 골프 관광 수요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쿄 도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은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수도권 근교 관광지로,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가이라쿠엔, 후쿠로다 폭포, 쓰쿠바산 등 다양한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어로케이항공이 인천과 청주에서 각각 주 3회씩 이바라키 노선을 운항 중이다.


[경제엔미디어=장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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