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GC녹십자 본사 전경
GC녹십자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최근 발표한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ESG 핵심 요소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해당 평가는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과 ESG 경쟁력을 분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직전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을 기록했다.
이로써 GC녹십자는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에 이어 올해 A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망 대응 체계 구축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을 주요 등급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이번 MSCI AA등급 획득은 회사의 ESG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KCGS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