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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로컬 브랜드 협업 ‘부산 돼국컵라면’, 이마트24 출시 - AR 접목 체험형 간편식 눈길
  • 기사등록 2026-03-25 1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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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반 식품기업 테이스티키친이 오는 27일 편의점 이마트24를 통해 신제품 ‘부산 돼국컵라면’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부산 로컬 브랜드와 일러스트레이터, 기술기업이 참여한 3자 협업 프로젝트로, 식품에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아트워크,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컵라면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왼쪽부터 일러스트레이터 쿠나, 테이스티키친 정의근 대표, 비즈웨이브 김대희 대표/사진=테이스티키친 제공

이번 협업에서 테이스티키친은 브랜드 기획과 IP를 담당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쿠나는 패키지 아트워크를, 비즈웨이브는 AR 콘텐츠 개발과 기술 구현을 맡았다. 각 분야의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식품·예술·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로컬푸드 콘텐츠가 완성됐다.

 

‘부산 돼국컵라면’은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미각·청각·시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멀티센서리 제품으로 기획됐다. 패키지에는 브랜드 세계관을 반영한 일러스트가 적용돼 시각적 몰입감을 높였고, QR 코드를 통해 실행되는 AR 콘텐츠를 통해 청각적 요소와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맛뿐만 아니라 브랜드 서사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약 2년에 걸친 준비 끝에 출시됐다. 테이스티키친은 앞서 봉지라면 제품인 ‘부산 돼국라면’을 통해 시장 반응과 팬층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이후 IP 라이선스 방식으로 매일식품과 협력해 공동 제조 체계를 구축하고 컵라면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테이스티키친은 이번 이마트24 입점을 계기로 국내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의근 테이스티키친 대표는 “부산 돼국컵라면은 기존 봉지면 제품에서 축적된 팬덤과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발전한 결과물”이라며, “대기업과의 단순 경쟁을 넘어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부산의 특색을 담은 K-해장라면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스티키친은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콘텐츠와 상품으로 재해석하는 식품기업으로, 컵라면과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유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현재는 HACCP, ISO, FSSC 등 식품 안전 인증 기반의 제조 협력을 통해 상온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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