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SDS, 제4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클라우드·생성형 AI 중심 사업 재편 가속
  • 기사등록 2026-03-18 11:46:20
  • 기사수정 2026-03-18 11:46:53
기사수정

3월 18일 삼성SDS 캠퍼스에서 열린 제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가 주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는 1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준희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영 성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2025년 매출 13조9299억원, 영업이익 95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IT 서비스 부문 매출의 41%를 넘어서는 등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성공적인 AX(AI Transformation)를 지원하기 위한 ‘AI 풀 스택(Full-stack)’ 전략도 소개했다. 이 전략은 AI 인프라, AI 플랫폼, AI 솔루션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로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도입 확산에 대응해 최신 GPU 모델을 탑재한 고성능 AI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대형언어모델(LLM)과 기업 업무 시스템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는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 ChatGPT Enterprise 리셀러 파트너로 참여해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I 솔루션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협업 솔루션 ‘Brity Works(브리티웍스)’를 비롯해 엠로, o9, Salesforce 등 글로벌 솔루션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업의 AI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 AX센터를 중심으로 AI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대외 사업을 빠르게 확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미래 성장 기반이 될 AI 인프라 분야를 신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데이터센터와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을 추진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도하고, GPUaaS(GPU as a Service)와 FabriX 등 AI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주주들이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18 11:46:20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괭이갈매기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매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멧토끼
최신뉴스더보기
파크골프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