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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26-03-18 14: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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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왼쪽에서 두번째) 한전 전력연구원 김헌우 부장, (여섯번째) 파라과이 KSP 최태현 수석고문, (일곱번째) 파라과이 전력청장/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주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과 정책 노하우를 협력 대상국과 공유하고, 해당 국가의 여건에 맞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경제발전 경험 공유 사업(KSP)’의 일환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파라과이 국가 전력망 보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법론 분석 △전력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전력 분야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초청 연수 △연계 사업 기획 등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이 컨소시엄사인 유신과 협력해 수행한다. 양측은 3월 17일 파라과이 전력청(ANDE)에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계획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 계통 계획 및 운영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파라과이 전력청은 한국전력의 계통 계획 및 운영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사업이 파라과이의 중장기 전력망 개선과 안정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국전력의 계통 기술력이 파라과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전력 공급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전력 시장에서 송·변전 투자 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중남미 지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기술 사업화와 연계 사업 개발 등 후속 협력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는 등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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