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Doohub)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이 ‘3인 3색 트롯 콘서트’를 제작·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무대다. 부모 세대에게는 트로트 특유의 정서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활기찬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전하며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인 3색 트롯 콘서트’ 포스터. 공연은 마이원픽 쇼핑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는 김수찬, 민수현, 김중연 등 세 명의 트롯 가수가 참여한다. ‘3인 3색’이라는 타이틀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아티스트가 개성 있는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밝은 에너지의 김수찬, 감성적인 보컬의 민수현,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중연이 서로 다른 색깔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각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와 함께 세 사람이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관객과의 교감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VIP 티켓 구매자에게는 사운드체크 관람, 하이터치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3인 3색 트롯 콘서트’는 오는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3월 24일부터 마이원픽 쇼핑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원픽이 공연 제작과 티켓 판매를 직접 진행하는 첫 사례다. 팬덤 기반 플랫폼이 콘텐츠 제작과 공연 비즈니스를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마이원픽을 운영하는 두허브의 이종은 대표는 “플랫폼이 공연 제작과 티켓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트로트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허브가 주최하고 마이원픽이 주관하며, 원음방송이 후원한다.
한편 마이원픽은 전 세계 200개국 이상 이용자가 활동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투표·콘텐츠·이벤트·커머스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오프라인 이벤트와 공연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