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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2025년 매출 478억원 달성…30억원 규모 현금배당 추진
  • 기사등록 2026-03-19 10:40:53
  • 기사수정 2026-03-19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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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셈 사옥 전경

AI 기반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19일 2025년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엑셈의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은 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순이익률 18%를 나타냈다. 해외법인(미국·중국·일본)을 제외한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44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영업이익률 7%), 당기순이익 49억원(순이익률 11%)이다.

 

배당과 관련해 엑셈은 지난 3월 11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1주당 42원, 총 3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추진한다. 해당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이후 오는 4월 10일 지급될 예정이다. 재원은 2025 사업연도 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준비금과 2025 회계연도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자본준비금 감액분을 활용한 주당 35원은 비과세, 이익잉여금 기반 주당 7원은 과세 대상이다.

 

엑셈은 클라우드 및 AI 전환 가속화에 따라 올해 신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 전산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 ‘엑셈원(exemONE)’의 공공 부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상반기 중 GPU와 NPU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엑셈은 대형 공공기관과 중앙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 KSS해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제조기업과 공공기관, 주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AI 전환(AX) 사업 수주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은 AI 인프라 성능 모니터링부터 AX 솔루션까지 전 영역을 자체 기술로 개발·공급하고 있다”며, “2025년을 기점으로 AI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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