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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 기사등록 2026-03-13 12:03:45
  • 기사수정 2026-03-13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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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그룹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레이싱 인재 발굴을 위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드라이버 육성에 나선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주니어 드라이버 후원 협약식/사진=현대성우그룹 제공

현대성우그룹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인디고 캠프에서 10대 드라이버 권오탁(16)과 신가원(18)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선수에게 기술 지원을 비롯해 전문 코칭,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 레이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육성 프로젝트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레이싱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후원 대상인 두 선수는 국내 카트 및 레이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한 유망주다. 권오탁은 2025 KIC Kart Racing Cup Senior 시즌 종합 1위와 2025 모토아레나 Kart Racing Cup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신가원은 여성 드라이버로서 2025 RMC Senior 시즌 종합 1위, 2025 Radical Cup Korea R4·R6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현대성우그룹의 모터스포츠 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두 선수에게 후원금 지원과 함께 해외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과 전문 트레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트에서 TCR 등 상위 투어링카 레이스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드라이버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장기적 육성 시스템”이라며, “금호 SLM의 이창욱,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 현대성우홀딩스를 비롯해 알로이 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경제엔미디어=이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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