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심 속 자연 생태계...펜타스
  • 기사등록 2026-02-22 00:53:36
기사수정

펜타스/사진=경제엔미디어

작은 별 모양의 꽃들이 산형으로 모여 하나의 꽃다발처럼 피어나는 ‘펜타스’는 화려한 색감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열대성 초화로, 국내에서는 겨울 추위로 인해 주로 한해살이 화초로 재배된다.

 

펜타스라는 이름은 숫자 5를 뜻하는 라틴어 ‘펜타(Penta)’에서 유래했다. 꽃잎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완벽한 별 모양을 이루기 때문이다. 별을 닮은 꽃들이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이 성운을 연상시켜 ‘이집트 별꽃(Egyptian star cluster)’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꽃 색깔은 분홍, 붉은색, 흰색, 보라색 등 선명하고 다양하다. 꿀이 풍부해 나비와 벌을 끌어들이는 대표적인 밀원식물로, 붉은 계열의 꽃은 벌새에게도 특히 인기가 높다. 

 

꽃이 오래 지속되고 잘라 놓아도 감상 기간이 길어 화단은 물론 화분, 테라스 식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베르베나, 란타나, 포르툴라카와 같은 여름 초화와의 조화도 뛰어나다.

 

재배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하루 6시간 이상 충분한 햇볕을 받는 따뜻한 환경에서 개화가 지속된다. 생육 적온은 15℃ 이상이며, 겉흙이 마르면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되 과습은 피해야 한다.

 

시든 꽃은 바로 제거해 주고, 웃자라면 가볍게 가지치기를 하면 꽃대가 더욱 풍성해진다. 성장기에는 한 달에 1~2회 액비를 주면 개화력이 좋아진다. 열대성 식물인 만큼 노지 월동은 어렵고, 기온이 10℃ 이하로 내려가기 전 실내로 옮겨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펜타스의 꽃말은 ‘희망’, ‘소원 성취’, ‘따뜻한 마음’, 그리고 ‘넘치는 기쁨’이다. 

 

작은 별들이 모여 정원을 밝히듯, 펜타스는 보는 이에게 생기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름 정원의 대표적인 포인트 식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엔미디어=온라인팀 ]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22 00:53:3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펜타스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너구리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탐라산수국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