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원씨티에스, 미국 하드케이스 브랜드 ‘펠리칸’ TRVL 라인 국내 단독 계약 - 프리미엄 여행용 시장 공략 본격화
  • 기사등록 2025-12-01 10:23:52
기사수정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 기업 대원씨티에스가 미국의 하드케이스 전문 브랜드 펠리칸(Pelican)과 TRVL(트래블) 라인업에 대한 국내 단독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씨티에스는 펠리칸의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컨슈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펠리칸 TRVL 하드케이스/이미지=대원씨티에스 제공

전 세계 하드케이스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는 펠리칸은 지난해 말부터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능성과 내구성에 집중하던 기존 메시지에서 나아가, 사용자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반영한 철학 ‘Adventure Core(어드벤처 코어)’를 새롭게 제시하며 팬덤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펠리칸은 대원씨티에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하고,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TRVL 라인 주요 제품은 ATX 시리즈와 AEGIS 시리즈로 구성된다. ATX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이며, AEGIS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설계로 다양한 여행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대원씨티에스는 TRVL 라인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펠리칸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원씨티에스 김광국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펠리칸 TRVL 라인의 국내 단독 운영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용 하드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제품 유통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경험을 함께 전달하는 방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ASUS 하드웨어, AMD CPU, 마이크론 메모리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대표 IT 전문 유통 기업이다. B2C·B2B 시장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사 운영 플랫폼 ‘컴퓨터코리아(Computer Korea)’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며 유통 패러다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1 10:23:52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프렌치 메리골드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산수유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남천나무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