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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2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5개 안건 원안 의결
  • 기사등록 2026-03-24 1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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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4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25기 재무제표를 비롯해 정관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LG생활건강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7% 감소한 6조3555억원, 영업이익은 62.8% 줄어든 170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85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배당금은 1주당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의결됐다.

 

정관 변경 안건은 상법 개정에 따라 주주 권한 강화를 반영한 내용이 담겼다. 회사는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했으며,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인 김재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사 보수 한도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통해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지역별 집중 전략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커머스 채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디지털 비중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고성장 채널 및 지역을 중심으로 10대 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2026년을 성장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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