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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이오, LMCE 2025서 차세대 체외진단 기술 공개…글로벌 협력 논의 활발
  • 기사등록 2025-12-01 0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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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코바이오는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MCE 2025(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체외진단 제품과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코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분석 솔루션 △자동화 진단 플랫폼 △고감도 면역검사 기술 등을 공개하며 전문 연구자와 임상 현장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라텍스 면역비탁(Immunoturbidimetric) 기반 정량 진단 패널은 높은 분석 신뢰도와 임상 적용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LMCE 2025’에서 코바이오가 선보인 주요 체외진단 제품 라인업

코바이오의 면역비탁 기반 제품군은 다양한 질환군을 정밀하게 커버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돼 있으며, △정량 정확성 △우수한 재현성 △자동화 장비와의 뛰어난 호환성 등을 강점으로 한다. 임상 실무에서 요구되는 효율성과 신뢰성을 충족한다는 평가 속에 전시 현장 반응 또한 긍정적이었다.

 

이와 함께 고정밀 정량 면역분석 기술은 폭넓은 질환 진단에서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분석 안정성 및 검체 처리 편의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전시장에서는 국내 주요 병원 및 검사센터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일부 제품은 해외 도입을 전제로 한 구체적 논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 코바이오 대표이사는 “LMCE는 진단검사 분야에서 국내외 영향력이 큰 학술 행사로, 당사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혁신적인 체외진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의료 현장의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예정된 혈액학회 등 다양한 국제 학술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MCE 2025는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 역시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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