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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공식 개소 - 정식 센터 전환 통해 국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5-11-18 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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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식 행사장에서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김성태 은행장,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기업은행이 2023년 9월부터 운영해 온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 센터로 전환한 것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기능을 본격화하게 된다.

 

새롭게 문을 연 실리콘밸리 센터는 약 100평 규모의 단독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창공 육성·졸업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 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비즈니스 실행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을 비롯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국내 6개 정규 센터(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와 글로벌 거점(실리콘밸리 센터, 유럽 데스크), 대학 캠프(서울대·UNIST)를 운영하며 매년 약 20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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