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말을 여는 시 한 편...1월
  • 기사등록 2026-01-10 06:18:26
기사수정

사진=픽사베이 제공

1월 

 

1월은

가장 깨끗하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작으로

꿈이 생기고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다

 

올해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감이 많아진다

 

올해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 싶다

올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올해는

먹구름이 몰려와

비도 종종 내리지만

햇살이 가득한 날들이 많을 것이다

 

올해는

일한 기쁨이 수북하게 쌓이고

사랑이란 별 하나

가슴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용혜원 / 시인



하얀 숨결로 홀연히 찾아온

1월의 새 아침이 조금씩 

먼발치로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립고 아쉬웠던 시간을 가슴에 묻고

굳센 다짐하나 마음에 담은 채

그렇게 시작했던 한 걸음, 또 한 걸음

 

오늘은 그 작은 결심 하나

흔들림 없이 꽃피우기를

 

깊어가는 한겨울 차가운 눈보라에

쉬이 묻혀 사라지지 않기를

 

똑같은 일상에 휩쓸려 그저 그렇게

잊히고 부서지지 않기를

 

이번 주말은 

그리 크고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 소망, 그 결심의 씨앗이

길을 잃지 않고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다시금 믿음과 용기를 가져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엔미디어=박오성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0 06:18:2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6년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하와이 무궁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천수국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