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동아제약은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인터덴탈 브러쉬 치간칫솔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제약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인터덴탈 치간칫솔
이번 신제품은 잇몸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팅 와이어를 적용하고, 치간 공간에 부드럽게 침투하는 V컷 브러쉬 설계를 통해 세정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민감한 잇몸에도 부담을 줄이면서 치아 사이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치간 간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0.4mm의 SSSS(4S) 사이즈와 0.7mm의 SSS(3S)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한국인 치간 구조에 적합한 가는 타입으로 설계됐다.
또한, L자형 컴포트 핸들을 적용해 가장 안쪽 어금니까지 손쉽게 닿아 세밀한 세정이 가능하도록 했고, 개별 위생 캡을 제공해 출퇴근이나 여행 등 외출 시에도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몰(:Dmall)을 비롯해 동아제약 네이버 생활 공식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거나 치료 중인 경우 치간 사이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염증이 발생해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검가드 치간칫솔은 이러한 잇몸 건강 니즈를 고려해 자극은 최소화하고 치간 세정력을 강화한 전문 제품으로, 보다 세밀한 잇몸 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가드는 1982년부터 구강청결제를 개발해온 동아제약의 오랄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로, 의약외품 가글제 최초로 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 임플란트 케어를 비롯해 잇몸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전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