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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압류로부터 생계비 보호하는 ‘우리 생계비계좌’ 출시
  • 기사등록 2026-02-02 1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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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압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우리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

 이미지=우리은행 제공

‘우리 생계비계좌’는 민사집행법에 근거해 법적 압류 절차로부터 예금주를 보호하기 위해 전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이 계좌는 월 입금액과 잔액이 각각 250만원 한도로 제한되며, 해당 한도 내 금액에 대해서는 압류가 금지된다. 이를 통해 채무자들이 최소한의 생계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국내거소신고증을 소지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영업점 방문 후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우리은행 ATM 출금 수수료와 타행 이체 수수료, 전자금융 타행 이체 수수료가 횟수 제한 없이 면제된다.

 

계좌 개설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복 가입 방지와 계좌 정보 관리를 위해 한국신용정보원 전산망 운영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가입과 해지가 가능하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이영 리테일수신상품 팀장은 “우리 생계비계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소중한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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