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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이바이오·아름메딕스,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 차세대 스킨·탈모 부스터 공동 개발 및 위수탁 생산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26-02-02 11: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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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아름메딕스 김구연 대표(왼쪽)와 에스엔이바이오 방오영 대표가 차세대 스킨 부스터 공동 개발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에스엔이바이오 제공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엔이바이오와 안티에이징 전문 에스테틱 기업 아름메딕스가 인체 제대 와튼젤리 중간엽줄기세포 배양액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킨 부스터 및 탈모 부스터의 공동 개발과 위수탁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닥터스터치 Skin Booster(의료기기 4등급)’를 비롯한 차세대 스킨 부스터와 탈모 부스터 제품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아름메딕스의 GMP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각 사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름메딕스는 ‘MIRACLE’ 및 ‘QbD(설계 기반 품질 고도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안티에이징 전문 기업으로, ISO 13485 인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획득한 GMP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및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공동 개발에는 아름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기술이 적용돼 피부 재생과 회복을 목표로 한 제품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와튼젤리 줄기세포 배양액과 엑소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원료 개발 기업이다. 2025년 4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급성 뇌경색 치료제에 대해 IND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 및 에스테틱 제품용 원료 개발에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닥터스터치 Axisome Skin Booster’는 호주 바이리즌오플렉스 E에서의 론칭을 앞두고 현재 본격적인 생산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줄기세포 배양액을 핵심 성분으로 한 스킨 부스터와 탈모 부스터의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에 협력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엑소좀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능성 에스테틱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스엔이바이오는 에스테틱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아름메딕스는 CDMO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 신제품 공동 개발 ▲엑소좀 적용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 고도화 ▲아름메딕스 ISO 13485 GMP 생산시설을 활용한 위수탁 생산 ▲에스엔이바이오의 바이오 원료 공급 체계 구축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이오 기술과 생산 인프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스엔이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4월에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뇌졸중 치료제에 대한 KFDA IND 1상 승인을 획득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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