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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5000피보다 쉽고 중요”
  • 기사등록 2026-02-01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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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5000피보다 쉽고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주택시장 안정화 의지를 밝히며 “망국적 부동산도 국민을 믿고 비난을 감수하면 정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검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과거 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주식시장 정상화 성과를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정상화는 더 쉽고 중요한 과제”라며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투기성 다주택자들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 “부동산 정상화, 5천피보다 쉽다” 발언에 국민의힘 맹비난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서 “부동산 정상화는 쉽고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하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장동혁 대표는 “대책이 없다던 발언과 모순”이라며 ‘호통경제학’이라고 비판했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네 차례 부동산 대책 모두 효과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전세 감소와 월세 증가, 보유세 부담과 집값 급등을 거론하며 책임을 정부 정책으로 돌렸다.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 경고에 대해서도 “유주택자 압박”이라며 반발했고, 당내 인사들은 증세 기조 철회와 기존 대책 폐기를 촉구했다.

 

▶한동훈 제명 후 첫 주말, 지지자 10만 집회…여야 도심 집회 이어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이후 첫 주말인 31일, 지지자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 사퇴를 요구했다. 주최 측은 약 10만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조갑제 대표 등 친한계 인사들은 제명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여의도 일대를 행진했다. 한 전 대표는 현장에 나오지 않았으나 팬 플랫폼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서초구에선 촛불행동이 대법원장 탄핵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12·3 비상계엄 가담 군 장성 2명 파면…내란 혐의 재판 중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와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과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이 파면됐다. 국방부는 두 사람이 법령준수·성실의무를 위반해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국회에 병력을 투입해 의사당 진입을 지시한 혐의로, 김 준장은 주요 정치인 14명 체포를 기도한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앞서 비상계엄에 관여한 대령 4명도 모두 파면됐다.

 

▶한강버스 전 구간, 안전 보완 거쳐 3월 1일 운항 재개

서울시는 한강버스 전 구간 운행 재개 시점을 3월 1일로 확정했다. 당초 1월 재개를 목표로 했으나 행정안전부 합동점검에서 법·매뉴얼 위반, 수심 관리 미흡 등 다수의 지적이 나오며 일정이 연기됐다. 서울시는 보완 조치 이행 계획을 24일 행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 구간 운행 시 한강버스는 편도 16항차로 운영되며, 출퇴근 급행 노선은 4월 초부터 순차 도입된다. 추가 선박이 투입되면 총 12척까지 확대된다.

 

▶개인정보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의혹 조사 착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유출 신고를 접수했으며, 경찰로부터 회원 정보 유출 정황이 통보된 데 따른 것이다. 유출 규모는 약 450만 건으로, 누적 회원 대부분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위는 사고 경위와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위반 시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이 신고를 지연했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국제 금·은값 10% 이상 급락…차익 실현·달러 반등 영향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던 국제 금·은 가격이 하루 만에 급락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온스당 4883.62달러로 9.5% 떨어졌고, 금 선물도 11% 넘게 하락했다. 은 현물 가격은 27.7% 급락해 100달러선을 하회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의장 후보로 비교적 매파 성향의 워시 전 이사가 지명되며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귀금속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0.8% 상승하며 반등했다.

 

▶미 이민 단속 반발 시위, 혹한 속 전국 확산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당국 총격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혹한을 뚫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됐다. 시위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 단속에 반발해 ‘전국 봉쇄’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고, 뉴욕·LA·시카고 등 주요 도시와 학교, 상점까지 동참했다. 민주당 정치인들도 시위에 가세했으며, 일부 기업은 영업 중단이나 수익 기부로 연대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행정부는 긴장 완화와 단속 인력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ICE 권한 확대 소식에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위조품 온라인 유통 주의 당부 

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 제품이 일부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위조 의심 제품은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등 주요 품목으로, 외관이 정품과 유사해 구분이 어렵다.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 사용 시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은 정품 구별 안내 자료를 공개하고, 온라인 유통 모니터링 강화 및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갈비탕 5만여 개 상습 절도·유통…60대 남녀 실형 선고

서울북부지법은 상습절도 혐의로 배송기사 이모(61)씨에게 징역 8개월, 상습장물양도 혐의로 내연녀 황모(6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씨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서울 도봉구 물류창고에서 갈비탕 5만3840개(약 8억2000만 원)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이를 알고도 384회에 걸쳐 판매해 약 75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생활비 부족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범행이라고 판단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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