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삼양패키징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사진=삼양홀딩스 제공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삼양패키징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4189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재홍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소비 위축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실적이 목표에 다소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고객 니즈에 밀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수요 발굴을 통해 아셉틱 사업은 물론 용기와 재활용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구조 최적화와 공정 효율 개선, 합리적인 투자 등을 통해 수익 구조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양패키징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된 윤석환 사내이사가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2014년 삼양패키징에 입사해 CFO와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