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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제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 수출 전략 강화·주주가치 제고 지속
  • 기사등록 2026-03-23 11:45:49
  • 기사수정 2026-03-23 1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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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제3기 주주총회에서 최삼영 의장이 영업보고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23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주주를 대상으로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한 뒤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의안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삼영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경영환경 변화와 회사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최 사장은 “내수 수요 침체와 보호무역 심화, 고환율·고원가 고착 등 경영 여건 속에서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교한 통상 대응, 가동 최적화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를 위한 수출 중장기 계획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전담 조직 확대와 채산성 극대화, 글로벌 고객 맞춤형 직거래 솔루션 구축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내수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수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해, 지난해 11% 수준이었던 수출 판매 비중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주당 200원의 중간배당과 결산배당을 통해 기존 배당 정책의 지속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배당성향 241%의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될 예정이며, 결산배당 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이익 극대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배당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권주혁 동국제강 재경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회사 측은 권 이사가 재무 전략 수립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강점이 있으며, 자금 운용과 투자,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어온 경험을 갖춘 만큼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또 상법 개정과 소수주주 권익 보호 취지를 반영해 정관 변경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등 관련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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