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LG생활건강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2026년 대회에는 총 68개 국가에서 1만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은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LG생활건강의 ‘키텐셜(Keytential)’/이미지=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이번 어워드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출품작인 ‘키텐셜(Keytential)’과 ‘어반버스터즈(URBAN BUSTERS)’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키텐셜’은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단정한 로고, 아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캐릭터, 제품의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가독성 높은 패키지 레이아웃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들이 섭취하기 쉬운 제형과 휴대·보관이 용이한 포장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UX)을 높인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어반버스터즈’ 라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요소,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등 각 제품의 기능과 케어 영역을 완성도 높은 캐릭터로 시각화했다. 여기에 그래피티 감성의 타이포그래피를 더해 기존 건강기능식품 디자인의 형식을 탈피하고,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정진한 결과,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신뢰와 즐거움, 편리함을 제공하는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