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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코스피 6%대 급반등…이틀 만에 사상 최고 종가 경신
  • 기사등록 2026-02-04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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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대 급반등…이틀 만에 사상 최고 종가 경신 

전날 5% 급락했던 코스피가 3일 6.84% 급등하며 5288.08로 마감, 이틀 만에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삼성전자는 11% 넘게 폭등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도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의 코스피 목표치 상향과 저가 매수 유입이 반등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4조5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섰다. 코스닥도 4% 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20원 가까이 하락해 1440원대로 내려왔다.

 

▶‘부정선거’ 주장 전한길 귀국…경찰 출석 의사 밝혀 

해외 체류하며 ‘부정선거’와 ‘윤어게인’을 주장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55)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62일 만에 귀국했다. 공항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지지자 300여 명이 모여 환영 집회를 열었고, 유튜브 생중계와 애국가 제창도 이어졌다. 전씨는 기자회견에서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기 위해 귀국했다”며 “표현의 자유를 막는 과도한 고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주나 다음 주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내란 선동 및 이재명 대통령 관련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검찰, 서부지법 난입 사태 배후 혐의로 전광훈 목사 구속 기소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교사와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 목사가 윤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전후 집회에서 ‘국민 저항권’을 언급하며 폭력을 선동해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과 경찰 폭행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수사당국은 전 목사가 신도와 측근 등을 통해 사태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5월 9일까지 계약 시 수개월 유예 방안 검토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3일 국무회의에서 5월 9일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관련해, 기한 내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잔금·등기 시점까지 중과를 3~6개월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규제지역은 3개월, 신규 규제지역은 6개월 유예가 적용된다. 정부는 시장 혼란을 고려해 계약분에 한해 유예를 검토해 왔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유예 종료 원칙을 재확인하며 공정한 제도 집행을 강조했다.

 

▶6·27 대출 규제에 신혼 가장 “내 집 마련 좌절”…국가 상대 손배소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했다며 한 신혼 가장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에 국가와 이재명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2000만원을 청구했다. 세 자녀를 둔 신혼부부인 A씨는 지난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돼 계약금과 중도금을 납부했으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출 규제’로 잔금 대출이 막혔다고 주장했다. A씨는 계약 무산 시 청약 자격 제한과 거처 상실 우려, 위약금 부담까지 겹친다며 “실수요자를 배려하겠다던 정부 약속과 달리 보완책이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형 손주돌봄수당, 만족도 99%…지원 대상 확대 추진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 등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손주돌봄수당’이 서울시 육아정책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3일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는 99.2%, 추천 의향은 99.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부모뿐 아니라 4촌 이내 친인척 돌봄이나 민간 돌봄서비스 이용을 지원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이 대상이다. 지난해 말 기준 5466명이 혜택을 받았다. 성과분석 결과 돌봄비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가 줄고 일·가정 양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연령 확대와 소득기준 완화 등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성수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초고층 복합단지로 재탄생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주거·업무 기능을 갖춘 초고층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관련 지구단위계획을 5일 고시할 예정으로, 올해 말 착공해 2033년 최고 79층 주거동과 54층 업무동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번 민간 개발로 공공기여금 6054억 원이 확보되며, 이 중 2300억 원은 교통 개선에 투입된다. 또한 5만3000㎡ 규모의 유니콘 창업허브 조성으로 성수동을 IT·문화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서울시는 삼표 부지 개발, 성수전략정비구역, 진흥지구 확대를 ‘성수 3개 축’으로 삼아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BTS, 광화문서 컴백 라이브…신보 ‘ARIRANG’ 첫 무대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열고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 단독 공연은 처음이다. BTS는 공연 전날인 20일 정규 5집 ‘ARIRANG’을 발매하며, 27일에는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다.

 

▶금감원 평균 보수 3년 연속 감소…관리 강화에 인력 이탈 우려 

금융감독원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보수는 1억580만원으로, 시중은행 평균을 밑돌았다. 직급 간 보수 격차가 큰 ‘상후하박’ 구조도 박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정부는 공공기관 지정은 유예했지만 예산·복리후생 등 경영 전반을 ‘공공기관 이상’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핵심 실무 인력인 3·4급 중심의 퇴직과 민간 이직이 늘며 인력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시장·SNS서 잇단 ‘연령차 구애’ 논란 

경기도 성남의 한 전시장에서 60대 남성이 체험 공간에 ‘20대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쪽지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남성은 자신의 출생연도와 농사 경력 등을 소개하며 연락처를 적었다. 이를 발견한 제보자는 공공장소에 부적절하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20대 여성 제보자 A씨는 SNS에서 교수·기업 회장이라 소개한 60대 남성에게 구애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해져, 연령 차 구애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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