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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25년 매출 6조1295억 원·영업이익 5558억 원 기록
  • 기사등록 2026-01-27 10:31:43
  • 기사수정 2026-01-27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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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본사 전경/사진=LG CNS 제공

AX 전문기업 LG CNS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조1295억 원, 영업이익 5558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9.1%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9357억 원, 영업이익 2160억 원으로 집계됐다. LG CNS의 핵심 성장 동력인 AI 및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0% 성장한 3조5872억 원을 기록했다. 

 

AI 분야에서는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업계 최다 수준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며 AX(AI 전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AX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AI’ 선정을 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참여해 파인튜닝 방법론 개발과 데이터 수집·정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DBO(Design·Build·Operation)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설계·구축·운영 전반의 역량과 고효율 냉각 솔루션, 첨단 전력 시스템 등 LG 그룹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의 연간 매출은 1조1935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물류 사업은 뷰티, 푸드, 패션, 방산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물류 자동화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방산, 반도체, 제약 분야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량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3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LG CNS는 한국예탁결제원, 미래에셋생명보험, NH농협은행 등 대형 금융 IT 사업을 수주했으며, 에이전틱 AI 중심으로 변화하는 IT 서비스 환경에 대응해 AI 기반 개발 방식을 적극 도입하며 시스템 통합(SI)과 시스템 운영(SM)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서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해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으며,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AX·RX(로봇 전환)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전틱 AI 분야에서는 산업별·업무별 특화 에이전트를 추가 개발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X 시장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사업도 전략적으로 추진 중으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활용해 산업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동작을 고도화하고 자체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을 확보하며 RX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다수 고객사의 물류센터와 공장에서 로봇 적용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지속한다. 물류·제조 AX 사업은 북미 지역에서 계열사 공장의 완전 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사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해 베트남 등으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K-뱅킹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태 지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금융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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