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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민 10명 중 7명 “신규 원전 건설 찬성”
  • 기사등록 2026-01-21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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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신규 원전 건설 찬성”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시절 확정된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획과 관련해 “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원전 추가가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국민 의견 수렴을 지시했다. 원전에 부정적이던 기존 입장에서 사실상 찬성으로 선회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70%가 신규 원전 건설에 찬성했으며, 정부는 향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추가 원전 수요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 생리대 무상 공급 검토 지시…공공기관 기강도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다며 기본 품질의 생리대를 위탁생산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고급화 명목의 고가 정책을 비판하며 저소득층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부터 생리대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일부 공공기관을 향해 대통령 지적 이후에도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며 제재를 주문했고, 이를 두고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대통령실, 불법적 인사 개입 압박”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국토교통부를 통해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정기 인사를 하지 말라고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인사 연기 요구를 거부하자 하위직만 인사, 직무대행 전환, 사전 보고·승인 등 불법적 가이드라인이 제시됐고, 인사 강행 후 불쾌감도 전달됐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인사 개입 유죄 사례를 언급하며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2023년 6월 임명됐으며 임기는 6월 19일까지다.

 

▶국힘, 김형주 전 의원 ‘단식 조롱 발언’에 “생명에 대한 조롱” 강력 비판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죽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을 두고 생명에 대한 조롱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충형 대변인은 민주당 인사들이 야당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을 희화화하고 죽음을 언급한 것은 인간적 금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정청래 대표의 과거 조롱 발언과 민주당 지도부의 만찬 일화를 언급하며 민주당 정치문화가 인도적 한계를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지난 15일부터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챗GPT, 일본판 수능 정답률 97%로 AI 중 최고 성적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올해 실시된 일본 대학입학공통테스트를 주요 AI에 풀게 한 결과 오픈AI의 챗GPT가 정답률 97%로 제미나이·클로드(각 91%)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챗GPT는 2024년 66%에서 31%포인트 상승했다. 약 50만 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수험생 평균 정답률은 약 60%로 추정됐지만 AI들은 15과목 평균 90%를 넘겼다. 챗GPT는 수학1A·화학 등 9과목 만점을 기록했고, 세 모델 모두 이과에 강한 반면 일본어·지리에서 실수가 있었다. 다만 챗GPT는 정답률은 높았으나 답안 제출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렸다.

 

▶중국 안후이성 도로에 AI 로봇 교통경찰 등장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 도로에서 AI 로봇 교통경찰이 실제 순찰과 교통 정리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체리그룹 로봇회사 아이모가가 개발한 ‘지능형 경찰 R001’은 24시간 교통 정리, 불법 주차 감시, 위반 행위 경고 등을 담당한다. 교통 신호 시스템과 연동되고 AI·고화질 카메라로 실시간 감지가 가능하다. 경찰 관계자는 반복 업무를 로봇이 맡아 처리하게 돼 인간 경찰은 복잡한 상황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급성장 중인 중국 지능형 기기 산업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비행기 기내 결혼식 공개…낭만 vs 민폐 논란 확산

미국의 한 저비용 항공사가 기내에서 열린 결혼식 영상을 공개하자 온라인에서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영상은 약 19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확산됐다. 승무원 주도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커플은 136명의 승객 앞에서 부부가 됐다. 착륙 후에도 공항에서 이벤트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특별한 추억”이라는 반응과 “사전 고지 없는 공공장소 이벤트는 불편하다”는 비판으로 엇갈렸다. 항공사는 향후 유사 이벤트 지속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입 2080 치약서 금지 성분 검출…식약처 회수·조사 착수

국내 유통된 애경산업 2080 치약 수입 제품 일부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와 함께 조사에 나섰다. 해외 제조소 도미에서 생산된 수입 치약 6종 가운데 다수 제조번호에서 최대 0.16%의 트리클로산이 확인됐으며, 국내 제조 제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문제 원인은 제조 설비 소독 과정에서의 잔류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약 2900만 개를 회수 중이며, 애경산업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검출 수준의 위해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김주하 “전 남편 사건으로 경찰서서 마약 검사까지 받아…자존심 상했다”

김주하 앵커가 이혼 과정에서 전 남편 문제로 경찰서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유튜브 ‘MKTV 김미경TV’에 출연해 3년간의 이혼 소송과 양육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한 현실을 밝혔다. 전 남편이 마약 관련 조사 대상이 되며 자신도 머리카락·소변 검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큰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많다며, 피해자들에게는 “우선 그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주하는 2004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으며, 2013년 이혼 소송과 함께 가정폭력을 고소한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금은방 살인 피의자 김성호 신상 공개

경기남부경찰청은 20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부천 금은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호의 얼굴·이름·나이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동종 범죄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이유로 들었다. 김성호의 신상은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에 따라 30일 이내 촬영한 사진과 함께 경찰 홈페이지에 다음 달 19일까지 게시된다. 김성호는 지난 15일 부천의 한 금은방에서 업주를 흉기로 살해하고 귀금속과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가 5시간 만에 검거됐으며,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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