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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테크–디스페이스코리아, 피지컬 AI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기사등록 2026-03-16 12:43:38
  • 기사수정 2026-03-16 12: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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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지능(Spatial AI) 전문 기업 모빌테크와 글로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검증 솔루션 기업 디스페이스코리아가 실제 환경 기반의 초실감형 가상 세계 구축과 차세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모빌테크와 디스페이스코리아 임직원이 모빌테크 캘리브레이션 센터에서 기술 협력 MOU 체결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모빌테크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테크가 보유한 고정밀 3차원(3D) 공간 스캐닝 기술과 디스페이스의 엔드투엔드(E2E) 시뮬레이션 툴체인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인프라인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증가하는 검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협력 분야는 △디스페이스 시뮬레이터에 최적화된 한국형 고품질 피지컬 AI 모델링 데이터 구축 △자율주행 E2E(End-to-End) 모델 검증 환경 공동 제안 및 시장 확대 △디스페이스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솔루션과 모빌테크 기술의 결합을 통한 검증 솔루션 고도화 △정부 과제 및 공동 사업화 기회 발굴 등이다.

 

모빌테크는 자체 개발한 고정밀 공간 매핑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도로 환경과 물리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정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디스페이스는 해당 데이터를 자사의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디스페이스의 시뮬레이션 엔진과 모빌테크의 정밀 3D 데이터가 결합될 경우, 자율주행 차량이 가상 환경에서도 실제와 동일한 물리 법칙을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초실감형 검증 환경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영 디스페이스코리아 대표는 “모빌테크의 고정밀 공간 데이터는 디스페이스 시뮬레이션 툴체인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자율주행 검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자율주행 검증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해온 디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모빌테크의 데이터 기술력이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임을 입증할 것”이라며, “양사가 구축할 E2E 검증 환경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품질 개선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외 자율주행 완성차 및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솔루션 제안 등 사업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빌테크는 AI 기반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3차원 공간정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정밀 지도(HD Map) 제작,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라이다(LiDAR) 기반 3D 공간 스캐닝 및 모델링 기술을 통해 현실 공간을 디지털 환경에 정밀하게 복제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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