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글로벌 엑스레이(X-ray) 솔루션 기업 디알젬(DRGEM)이 초음파 진단기 ‘DS20’과 ‘DS30’을 공식 출시하며 초음파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존 엑스레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영상진단 장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종합 영상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디알젬 초음파 진단기 ‘DS20’, ‘DS30’/이미지=디알젬 제공
디알젬의 첫 초음파 라인업인 DS20과 DS30은 고해상도 영상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한 진단과 효율적인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DS30은 진단 정확도와 진료 효율성을 강화한 모델이며, DS20은 콤팩트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규모와 진료 목적에 맞춘 맞춤형 초음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알젬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초음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각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영상진단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의료 현장의 복잡한 진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의 진단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또한, 디알젬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 구축된 250여 개 글로벌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초음파 사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존 엑스레이 사업에서 축적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초음파 시장에서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정병 디알젬 대표이사는 “이번 초음파 시장 진출은 디알젬이 엑스레이 전문 기업을 넘어 진단 영상기기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엑스레이에 이어 초음파까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의료기관에 보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