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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인터배터리 2026서 액침냉각유 ‘e-쿨링 솔루션’ 공개 - 열관리 시장 본격 진출
  • 기사등록 2026-03-12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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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배터리 등에 적용 가능한 액침냉각유를 공개하며 차세대 열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S-OIL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InterBattery 2026)’ 전시회에서 액침냉각유 제품인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S-OIL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e-Cooling Solution)’을 선보였다.

‘S-OIL e-쿨링 솔루션’은 2024년 개발된 열관리용 냉각유로, 데이터센터용과 배터리용(ESS·EV) 제품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배터리용 액침냉각유는 2025년 8월부터 상용 판매가 시작됐다.

 

이 제품은 ESS, 데이터센터, 전기차 배터리 등 고발열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적용 확대가 가능하다.

 

특히 S-OIL의 ESS용 액침냉각유가 적용된 액침 냉각형 ESS 배터리 시스템은 배터리팩 전문 기업 범한유니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액침 냉각 방식은 배터리 셀 전체를 절연성이 높은 유전체 냉각액에 직접 담그는 구조가 특징이다. 열폭주 발생 시 화재 전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냉각액이 셀 표면과 직접 접촉해 열을 빠르게 흡수·분산시키고 공기 유입을 차단해 화재 확산을 억제한다.

 

또한, 기존 공랭식 냉각 방식 대비 냉각 효율이 높아 배터리 수명 연장과 운영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S-OIL은 소재 호환성 검증, 금속 부식 평가, 장기 운전 테스트 등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 공동 참가한 범한유니솔루션과는 2025년 6월 액침 냉각형 ESS 및 EV 배터리팩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열폭주 전이 시험을 통과하는 등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범한유니솔루션은 배터리 모듈·팩 및 전력변환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ESS와 EV 등 다양한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배터리팩 전문 제조기업이다. 액침 냉각 ESS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했으며 셀·모듈·시스템 전 단계에서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현재는 전기차용 액침 냉각 배터리팩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S-OIL은 ESS용 액침냉각유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ESS 시장에서 이미 판매가 시작된 액침냉각유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열관리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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