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 이번 단지는 강서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앞세워 지역 내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래미안 엘라비네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엘라비네는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방화동 608-97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총 55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115㎡ 27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4㎡ 12세대 △59㎡ 14세대 △76㎡ 39세대 △84㎡ 178세대 △115㎡ 29세대로 구성되며,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5178만원이다.
단지명 ‘엘라비네(ELRAVINE)’는 스페인어 정관사 ‘EL’과 협곡을 의미하는 ‘RAVINE’을 결합한 이름으로, 장엄한 협곡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통해 방화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은 방화2·3·5·6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방화6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엘라비네가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돼 있다. 향후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에는 약 44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돼 강서구를 대표하는 주거 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좋아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교육 환경 또한 양호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송정초, 공항중, 마곡중, 방화중, 공항고, 서울백영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방화역과 발산역 인근에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약 200여 개 기업 연구시설이 모여 있는 마곡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LG사이언스파크 등 대규모 연구개발 단지와 가까워 마곡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마곡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이대서울병원, LG아트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마곡공원과 서울식물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 설계에는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주거 기술이 적용된다. 약 4000㎡ 규모에 전면 커튼월 룩(Curtain Wall Look) 디자인을 도입해 고도 제한으로 단조로워질 수 있는 외관을 개선하고, 일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미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단지 중앙에는 약 5000㎡ 규모의 대형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자연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 ‘넥스트 퍼니처(Next Furniture)’가 최초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프연습장, 북 라이브러리, 사우나, 피트니스,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취미와 휴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래미안 엘라비네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며,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청약 일정은 3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 18일 1순위 기타지역, 1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