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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주택시장 공략 ‘뉴 홈즈’ 출범 - 신축 단계부터 재생에너지 통합
  • 기사등록 2026-04-01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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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인 한화큐셀이 미국 주택 시장을 겨냥한 신사업 브랜드 ‘Qcells New Homes(뉴 홈즈)’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축 주택 단계부터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기존 주택 소유자 중심에서 건설사까지 고객층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뉴 홈즈는 설계, 인허가, 기자재 조달, 설치 지원,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주택용 태양광 사업이 완공된 주택에 설비를 추가하는 방식이었다면, 뉴 홈즈는 건설 초기 단계부터 에너지 솔루션을 내재화해 비용 효율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재생에너지 정책이 활발한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California Solar Mandate’ 등 정책을 통해 신규 주택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하며 청정에너지 보급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건설사는 뉴 홈즈를 통해 태양광 모듈과 ESS 등 하드웨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EPC 지원, 금융 솔루션, 장기 모니터링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택 구매자 역시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주택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미국 내 태양광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뉴 홈즈와 주택용 태양광 금융 서비스 ‘EnFin’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국 내 생산 제품을 활용해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건설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뉴 홈즈는 미국 신규 주택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라며,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서 태양광과 ESS가 주택의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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