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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인재 확보로 글로벌 전력 슈퍼사이클 주도권 강화
  • 기사등록 2026-03-30 1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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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전력 산업의 ‘슈퍼사이클’ 도래에 대응해 인재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채용 확대에 본격 나섰다.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사진=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 인력의 약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구자균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보상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2006년부터 약 20년 가까이 공채 제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유지해왔다.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있다. 어학 특기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인턴은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습득한 뒤 해외사업 조직에 배치되며, 직무 경험과 기업 문화 이해도를 높인 후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된다.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장학생 및 산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연구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도 도입해 산학협력을 강화했다.

 

고용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고용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그린보이스(합창단)’와 ‘그린캔버스(미술)’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맹인 안마사 제도인 ‘헬스키퍼’를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대군인과 보훈 인력을 대상으로 한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인재 전략은 전력 산업의 구조적 성장 국면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사람’이라는 인식에 기반한다. 구자균 회장은 “전력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 시기”라며 “기업 성장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며,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왔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산, 재생에너지 확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 등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며 산업 전반에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 인프라 시장이 구조적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선제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기술력,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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