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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보장 넘어 장기요양까지 대비 ‘밸류플러스보장보험’ 출시
  • 기사등록 2026-04-01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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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사망보장 중심의 기존 보험상품에서 한 단계 나아가, 노후 장기요양까지 대비할 수 있는 통합형 보장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1일 ‘한화생명 밸류플러스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강남단 교대점 박미희 FP(왼쪽)의 현재 모습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현한 30년 후 예상 모습(오른쪽)/사진=한화생명 제공 

이번 상품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장기요양 수요를 반영해, 사망 보장뿐 아니라 생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리스크까지 함께 보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보험료 납입면제 대상의 확대다. 기존 장기요양보장 상품이 장기요양 1~3등급 판정 시에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했던 것과 달리, 해당 상품은 4등급까지 납입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장기요양 4등급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이 있어 외출, 목욕, 청소 등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고령 인구 증가로 이 같은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의료비와 요양비 부담이 커지는 시점에 보험료 부담까지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이후 장기요양 상태(1~5등급)가 발생해 납입면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재가급여 및 시설급여를 추가로 보장한다. 이는 평균수명 증가로 고령기에 장기요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사망보장도 강화됐다.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며, 10년 시점에는 최대 1.5배까지 확대된다. 예를 들어 40세에 1억원을 가입할 경우, 45세부터 매년 1000만원씩 증가해 49세 이후에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사망보장은 장기요양등급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사망 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재가시설전환 기능’도 도입됐다. 장기요양 급여가 부족할 경우, 미래에 지급될 사망보험금 일부를 줄여 현재 필요한 요양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망 이후의 보장을 일부 앞당겨 생존 중 의료 및 돌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제 필요 시점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안정적인 사망보장 구조에 장기요양 보장을 결합해 고객의 생애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후 돌봄과 건강 리스크를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1세까지다. 대표 기준으로 40세 고객이 주계약 3000만원, 10년 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남성 27만9000원, 여성 26만6400원 수준이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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