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리서치본부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일 기존 단일 부서 체제였던 기업분석부를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분리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분석1부 산하에 ‘혁신성장팀’을 신설해 생산적 금융 및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분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혁신성장팀은 혁신기업 커버리지 확대와 함께 해외 기업 분석 기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리서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리서치본부의 커버리지 종목 수도 대폭 확대된다. 기존 국내 최다 수준의 커버리지를 유지해온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는 종목(NR)까지 포함해 총 400개 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리서치본부는 생산적 금융 관련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한국 주요 성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심층 분석한 ‘블루북’을 발간했으며, 한국형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소개하는 ‘ABC 시리즈’ 리포트도 정기적으로 발간 중이다.
확대 개편된 기업분석1부 혁신성장팀은 코스닥 및 비상장 유망 투자기업 분석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2~3차 애널리스트를 집중 배치하고 외부 인력 충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병화 기업분석1부서장은 “혁신성장팀을 중심으로 코스닥 벤처기업과 시가총액 2000억 원 이하 BDC 투자 대상 기업,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기존 코스닥 기업 커버리지도 확대해 양적·질적 측면을 모두 충족하는 리서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