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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일본 PayPay 국내 도입 추진 - SBPS·KOTRA와 협력해 역직구 결제 인프라 구축
  • 기사등록 2026-03-17 1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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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사옥 전경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결제 자회사 SB 페이먼트 서비스(SBPS)와 KOTRA 일본지역본부와 함께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 PayPay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본에서 7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PayPay 결제 서비스를 한국 온라인 시장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NHN KCP는 SBP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PayPay의 모바일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 도입하고, 관련 결제 인프라 구축과 정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 소비자들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겪었던 결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K-뷰티, 패션, 콘텐츠 등 국내 기업의 일본 대상 역직구 시장 확대와 온라인 수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에는 KOTRA 일본지역본부가 민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 지원 역할을 맡는다. NHN KCP와 KOTRA는 기존 무역대금 결제 플랫폼(GTPP)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마케팅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OTRA는 PayPay 결제가 연동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본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국내 기업 입점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 한국 기업의 대일(對日) 온라인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전문 역량을 분담한다. NHN KCP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정산 서비스를 담당하고, SBPS는 PayPay 결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KOTRA는 해당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수출 지원과 한·일 경제 교류 확대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NHN KCP PG사업부 노재욱 전무는 “SBPS와 KOTRA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결제 시장과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력이 온라인 역직구와 한·일 무역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 KCP는 지급결제, 정산, 보안 등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제공하는 국내 주요 전자결제서비스 기업으로, 간편결제 등 디지털 결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등 신규 금융 서비스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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