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말을 여는 시 한 편...설날
  • 기사등록 2026-02-14 00:47:31
  • 기사수정 2026-02-14 01:00:01
기사수정

이미지=챗GTP 제공

설날 

 

하얗게 해를 넘긴 설날은

꿈꾸는 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보고 있는 꽃보다

보고 싶은 꽃이 더 예쁜 것처럼

 

주고받는 덕담들이

온통 꿈을 기다리는 소망 같습니다.

 

설날이 설레는 것은

꿈을 채우는 기쁨보다

고난을 이기는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이남일 / 시인



집집마다 마을마다

바쁜 일상을 떨쳐내고

가족들이 모여앉아 정(情)을 나누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다가옵니다

 

역시나 우리는

해를 바꿔 시작한 

신년 첫날의 설렘보다

떡국 한 그릇 나눠 먹으며

복(福)을 나누는 설날 아침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나이 한 살 더 먹는 아쉬움 보다

반가움 기쁨 사랑 웃음 행복이

덩달아 더 크게 밀려오는 날

 

이번 병오년 우리 우리 설날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어진 올 한 해도 

희망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두 손 모아 보는 주말 아침입니다


몇 걸음 앞에 서있는 설날을 앞두고
조금은 이른 인사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제엔미디어=박오성 기자]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14 00:47:31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탐라산수국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월계화
  •  기사 이미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대나무
최신뉴스더보기
한얼트로피
코리아아트가이드_테스트배너
정책브리핑_테스트배너
유니세프_테스트배너
국민신문고_테스트배너
정부24_테스트배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