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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6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팰리세이드·EV9 동시 수상
  • 기사등록 2026-02-13 1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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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올해의 차’ 2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6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2026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 기아 EV9이 ‘2026 캐나다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각각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6 캐나다 올해의 차(Canadian Car of the Year)’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가 주관하며, 캐나다 전역의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5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시승 평가와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 부문은 △승용 △유틸리티 차량 △전동화 승용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 등 총 4개다.

 

승용 부문은 세단·쿠페·해치백·웨건 등을, 유틸리티 차량 부문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승합차(van)·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최근 4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제네시스 GV80, 2022년 투싼, 2023년 아이오닉 5, 2025년 싼타페에 이어 올해 팰리세이드까지 최근 6년 중 다섯 차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을 수상하며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SUV 선호와 레저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대형 SUV 라인업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동화 전반에 걸쳐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에 대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한 성능과 연비의 균형,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강점으로 꼽았다. EV9에 대해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5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갖춘 GT 모델 선택지, 3열 공간 구성, 가격 경쟁력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AJAC 대표인 에반 윌리엄스는 “2026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과 ‘올해의 전동화 유틸리티 차량’을 수상한 현대차와 기아에 축하를 전한다”며, “53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캐나다 소비자들이 실제로 주행하는 도로 및 기후 조건에서 모든 후보 차량을 직접 시승한 뒤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도 유틸리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EV9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를 동시에 수상하는 등 글로벌 주요 시상식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2개 부문 동시 수상에 대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과 상품성이 캐나다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기술·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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