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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지난해 매출 1조3729억원…2.9% 증가에도 영업이익 28% 감소
  • 기사등록 2026-02-10 20: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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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조37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감소했다.

 

매출 성장은 소재부문의 연포장재 수출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이들 제품은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사 수요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동원시스템즈 소재부문은 미국, 캐나다,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에서 올리고 있다.

 

반면 알루미늄을 비롯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내수 시장 침체와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생산성 개선과 고객사 확대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부가가치 친환경 포장재 수출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인 실적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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