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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민의힘, 3·1절 새 당명 발표 추진…5년 만에 간판 교체
  • 기사등록 2026-02-08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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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1절 새 당명 발표 추진…5년 만에 간판 교체

국민의힘이 이르면 오는 3·1절에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7일 “현재 일정대로라면 3월 1일쯤 새 당명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복수의 당명 후보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당명 교체가 확정되면 2020년 9월 출범한 ‘국민의힘’은 5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당 쇄신의 일환으로 당명 개정을 선언하며 전 당원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 최근 당명 공모전에서는 ‘국민’, ‘자유’, ‘미래’, ‘혁신’ 등의 단어가 다수 제안됐다.

 

▶이재명 대통령 설 선물, 중고거래 플랫폼에 등장

이재명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세트가 발송 직후 중고거래 플랫폼에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당근마켓에는 미개봉 새 상품임을 강조한 판매 글이 잇따랐으며, 가격은 25만~5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청와대는 지난 4일 호국영웅과 사회적 배려 계층 등에게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특별 제작한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 특산 집밥 재료로 구성됐다. 대통령 명절 선물은 희소성으로 해마다 중고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초고령사회 속 고령 운전자 급증…사고 위험 커지자 제도 개선 요구

국내 65세 이상 운전자는 2024년 517만 명으로 4년 새 40% 넘게 늘며 전체 운전자의 15%를 차지했다. 반면 고령 운전자 사고는 10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전체 사고의 21.6%에 달했고, 사망 위험도 더 높다. 인지 저하와 반응 지연, 페달 오조작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면허 자진 반납 정책의 실효성이 낮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국·일본처럼 조건부 면허와 첨단 보조장치 도입 등 유연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합천군, 공중보건의 일당 100만원에도 지원자 ‘0명’

경남 합천군이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로 인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관리의사 채용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없어 난항을 겪고 있다. 군은 일당을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월급 2000만원 수준을 제시했으나 1·2차 공고 모두 지원자가 없었다. 현재 3차 공고도 문의만 있을 뿐 실제 지원은 없는 상태다. 고령화율이 40%에 육박하는 합천군은 공공의료 의존도가 높아 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빗썸, 이벤트 오지급 사고…비트코인 62만개 잘못 지급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벤트 당첨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62만개를 잘못 지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위 입력 오류로 695명에게 1인당 최대 2000개가 지급됐으며, 당시 시세 기준 1인당 약 1960억원 규모였다. 일부 고객이 이를 매도해 시세가 일시 급변했고, 빗썸은 35분 만에 거래·출금을 차단해 99% 이상을 회수했다. 다만 약 120개(약 110억원)는 회수하지 못했다. 빗썸은 사과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네이버 지식인 익명 답변 노출 논란…최수연 대표 사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과거 지식인(iN)에 작성된 익명 답변이 인물 정보 검색 결과에 노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최 대표는 6일 입장문을 통해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을 사과하며, 문제를 인지한 뒤 4일 밤 조치를 완료하고 업데이트를 원상 복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인과 연예인의 과거 답변이 공개돼 논란이 됐으며, 네이버는 재발 방지를 위한 서비스 전반의 점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에도 협조할 방침이다.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 ‘최고 미남 선수’ 선정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25)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중 ‘가장 잘생긴 선수’로 뽑혔다. 보그 홍콩은 외모와 기량을 겸비한 남자 선수 13인을 소개하며 차준환을 1위로 선정, “맑고 차분한 인상의 ‘한국의 빙상 왕자’”라고 평가했다.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차준환은 평창 15위, 베이징 5위에 이어 한층 성숙한 스케이팅이 기대된다.

 

▶머스크, 러시아군 스타링크 차단…전선 통신 대혼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불법으로 스타링크를 사용하던 러시아군이 일론 머스크의 차단 조치로 심각한 통신 장애를 겪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군의 약 90%가 연결을 상실했다.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머스크의 협상 결과로, 승인 단말기만 접속 가능한 화이트리스트와 고속 이동 시 자동 차단 기능이 도입됐다. 이에 러시아군의 드론·미사일 운용 능력이 크게 저하될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 단말기 차단과 러시아의 우회 시도 등 한계도 지적된다.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수사 본격화…단순 시청도 처벌 가능성

경찰이 불법 촬영물 유통 사이트 ‘AVMOV’ 운영진을 입건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단순 시청자의 처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VMOV는 2022년 개설돼 가족·연인 등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통했으며 가입자는 약 54만 명으로 알려졌다. 수사 소식 이후 시청 사실을 인정한 자수는 139건 접수됐다. 법조계는 처벌 기준으로 ‘고의성’을 강조하며, 불법 영상임을 인지하거나 가능성을 알고 시청했다면 형사 책임이 성립할 수 있다고 본다.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은 1년 이상 징역, 성인 대상 불법 촬영물이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 대상이다.

 

▶덕유산 주차장 차량서 부자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등산을 위해 덕유산을 찾은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숙소를 구하지 못해 차 안에서 잠을 자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발견 당시 차량 내부에는 가스 난로가 작동 중이었다. 경찰은 난로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캠핑 등에서 가스 중독 사고가 잇따르자 소방당국은 밀폐 공간에서 난로 사용을 피하고, 불가피할 경우 환기와 경보기 설치를 당부했다.


[경제엔미디어=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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