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동국제강그룹의 도금·컬러강판 전문 계열사 동국씨엠이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31일 동국씨엠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서울 본사와 부산공장을 대상으로 총 7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지원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5일 오후 1시까지다.
서울 본사에서는 △판매 생산계획 △영업 등 2개 직무를 모집한다. 부산공장은 △생산 △관재·총무 △물류 △설비관리 △공정솔루션 등 5개 직무가 채용 대상이다.
채용 전형은 입사 지원 및 인성 검사, 서류전형, 1일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동국씨엠은 지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2026 동국씨엠 신입사원 공채’를 운영하며, 채용 설명 등을 제공한다. 오픈채팅방은 채용 공고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전형 결과와 세부 일정은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 내 ‘2026년 동국씨엠 공채’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자기평가와 AI 등을 활용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직무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