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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주차관제 전문기업과 MOU 체결 - 주거 서비스 확산 가속
  • 기사등록 2025-12-29 10: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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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운영하는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 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아파트 주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아마노코리아, 대영IoT, 다래파크텍 등 주차관제 전문 기업 3곳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들의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에서는 홈닉 앱을 기반으로 한 통합 주차 관리 환경이 제공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주요 주차관제 전문 기업 3곳과 MOU 체결을 체결했다/사진=삼성물산 제공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홈닉 앱을 통해 방문 차량 등록, 주차 관리, 불법주차 신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주차장 이용 현황을 무료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홈닉은 주차관제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단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아파트 케어 서비스와 단지 모임 기능 등 홈닉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앞서 삼성물산은 주차관제 전문 기업 아이파킹, 넥스파와의 연동을 완료했으며, 권선5상록아파트, 고덕리엔파크2단지, 래미안 인덕원 더포인트, 동탄2 신동포레 등에서 홈닉 주차관제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향후 위례 래미안 e편한세상 등 추가 단지로의 확대도 예정돼 있다.

 

현재 홈닉은 래미안 브랜드를 넘어 SK에코플랜트, 한화, 두산건설, HS화성, 우미건설, 호반건설 등 타 브랜드 아파트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삼성물산은 개방형 플랫폼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축 단지뿐 아니라 기존 단지에도 홈닉을 도입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의 주거 가치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 사업팀장(상무)은 “이번 MOU를 통해 관리사무소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더 나은 변화(Change Better)’를 체감할 수 있는 아파트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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