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신제품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을 출시하고 전국 GS더프레시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4월 선보인 ‘구워먹는 닭 오리지널’이 가성비 좋은 홈치킨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단짠 조합의 소이갈릭 맛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하림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 제품

‘구워먹는 닭 소이갈릭’은 100% 국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먹기 좋게 손질한 제품으로, 국내산 마늘과 간장 소스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익힌 마늘의 은은한 단맛과 간장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닭고기 본연의 맛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과정도 간편하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튀김옷 없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을 완성할 수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담이 적어 연말·연시 모임 등으로 식단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즐기기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전국 GS더프레시 냉장 코너에서 판매되며,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도 ‘구워먹는 닭’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민 GS더프레시 양념육 MD는 “하림의 ‘구워먹는 닭’ 시리즈는 신선한 닭을 튀기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