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기자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이 재료 본연의 풍미와 건강함을 살린 신제품 ‘순작 진쌍화차’와 ‘순작 진생강차’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율무차·밤마차에 이어 순작의 제품군을 확장하며 건강차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신제품이다.
샘표 순작 ‘진쌍화차’ 및 ‘진생강차’ 출시
회사는 소비자들이 전통 차를 즐길 때 단맛에 치우쳐 본연의 맛이 묻히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원재료를 엄선해 깊고 진하게 우려내는 ‘정온진향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착색료, 산도조절제, 고결방지제, 감미료 등 4가지 첨가물을 배제해 더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순작 진쌍화차’는 당귀·천궁·백작약·황기·생강·대추 등 전통 쌍화차의 주요 원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품에는 100% 국내산 원재료를 듬뿍 사용해 쌍화차 특유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구현했으며, 대추와 감초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리고 대추와 아몬드를 고명으로 더해 쌍화의 씁쓸함을 부드럽게 완화하고 식감을 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순작 진생강차’는 국내산 생강을 통째로 착즙해 고아내고, 국내산 대추와 배를 엄선해 함께 배합한 제품이다. 꿀을 사용해 은은하고 건강한 단맛을 더했으며, 대추 고명이 제품의 향긋함을 살린다고 한다.
두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출시되며, 선출시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까다롭게 고른 재료로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긴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차를 선택할 때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해 현명하게 고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