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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쌀 소비 촉진 위한 온라인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25-11-05 1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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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올해도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를 주제로 쌀 소비 촉진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농촌진흥청 제공

행사 기간 동안 참여자는 가래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행사 공지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40명을 추첨해 국립식량과학원 홍보 캐릭터 ‘식냥이’ 팬 상품(굿즈)과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알림·홍보’ → ‘홍보·보도’ → ‘보도자료’)과 기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이후 젊은 층 사이에서 이날을 막대과자를 주고받는 날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산되자, 2006년부터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데이’로 함께 기념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또한 11월 10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곡물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어, 우리 쌀에 귀리와 자색고구마 등을 섞어 만든 가래떡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은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함께 나누며 우리 농업의 소중함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식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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