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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최고 연 5.0% ‘Only One 주거래 법인 적금’ 출시
  • 기사등록 2025-10-22 15: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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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법인 고객 전용 특판 상품인 ‘Only One 주거래 법인 적금’을 출시했다.

 이미지=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22일 “약 580억 원 규모로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Only One 주거래 법인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법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월 최대 580만 원, 1년간 최대 6960만 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이며, 한도(1000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00%이며,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에게 0.30%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70%p의 추가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5.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거래 실적 우대금리는 △대출 △정기예금 △입출금 평잔 △외환 실적 △신용(체크)카드 실적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각 항목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70%p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다섯 항목 모두 달성 시 ‘주거래 우대금리’ 1.00%p가 추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Only One 주거래 우대 적금’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법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래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군별 혜택 라인업을 확대했다.

 

강석래 BNK부산은행 기업그룹 고객장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주거래 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주거래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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