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편의점 CU와 손잡고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MZ세대를 중심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즉시성·즉효성·휴대 편의성을 갖춘 소포장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CU와 협업, 새로운 건강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동아제약이 CU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바로’를 선보인다.

‘셀파렉스 바로’는 특정 건강 고민에 맞춘 8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항산화(비타민C 1000) ▲근육 건강 및 에너지 대사(마그네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테아닌) ▲눈 건강(루테인) ▲혈행 및 중성지질 개선·눈 건조 완화(알티지오메가3) ▲관절·연골 건강(MSM 2000) ▲뼈·치아 건강 및 골다공증 감소(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간 건강(밀크씨슬) 등이다.

모든 제품은 5~10일치 소포장으로 제공돼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제품별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패키지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간편하게 구매해 바로 섭취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셀파렉스 바로’는 ‘즉시’, ‘즉효’, ‘휴대’라는 3가지 가치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셀파렉스 바로’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경제엔미디어=박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