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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퇴직 금융 전문가 활용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설…중소·중견기업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5-08-27 12: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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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개점식 기념촬영. (왼쪽부터)박종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 RM지점장, 정진완 은행장, 김동성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 직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영업 전담 조직인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 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9월 초부터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BIZ어드바이저센터는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기업 고객 맞춤형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과 퇴직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본격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경험과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IZ어드바이저센터의 의미”라며, “기업금융 베테랑들의 지혜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엔미디어=박철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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