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에스지엘의 직영중고차 브랜드 ‘카셀러’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직영중고차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카셀러’의 투명성과 신뢰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차량 성능과 사고 이력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고, 정규직 중심의 운영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여온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카셀러를 경험한 소비자들은 “차량 구매 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방문했다”며, “현장에서의 자세한 설명과 즉시 이뤄지는 대금 거래가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차량 판매 고객들 역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거래가 완료돼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특히 비대면 구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비대면 맛집’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카셀러는, 오프라인 방문 없이도 신뢰를 기반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에스지엘은 이러한 소비자 신뢰에 힘입어 2024년 한 해 동안 1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직영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