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2025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2025 쿨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전국 17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차량 성능 저하를 예방하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총 26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점검 항목에는 진단기 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에어컨, 필터류 등 여름철 필수 관리 부품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여름철 고온·습도로 손상 위험이 높은 주요 부품 및 소모성 부품, 테크니컬 액세서리에 대해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알터네이터, 브레이크 디스크, 헤드램프유닛 등 주요 부품은 최대 20% △콘덴서, 라디에이터, 냉각수 등 여름철 집중 관리 부품은 최대 30% △스테인리스 허브캡, 미러커버 등 테크니컬 액세서리는 최대 20% 할인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냉방 시스템과 전기계통의 이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정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운행 효율성과 차량 수명 연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엔미디어=김재호 기자]